source : http://www.youtube.com/watch?v=cMnOG2wmk4k&feature=player_embedded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너무나도 기뻐서 죽을 지경이네..
포항이.. 포항이.. 포항이...
16강 탈락이래...
K리그의 팬으로서 가져서는 안되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기뻐서 죽겠네..
울산은 진출하고 포항은 탈락이네~
여..여보.. 여기 맥주 좀 줘요..
뉘엇뉘엇 해가 먼저 퇴근을 하고 달님이 별님과 사랑을 속삭일 무렵..
하루에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여느때와 다름없이 TV소리조차 없는 고요함이 나를 반긴다. 그래도 오늘의 거실엔 간만에 펜을 잡은 딸래미의 흔적이 남아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보낸 하루였다고 자부했는데.. 이게 왠 힘빠지는 마무리란 말인가...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지금.. 어버이로서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전에 어린이날이 있다는 것..
복수할테닷!!




KIKUCHI MASA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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