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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마디 쓰고보니 ..by 쭈여사 at 12/31 새해복 만땅 받으삼~^.. by 쭈여사 at 12/31 JEF will comeback in.. by ilha at 12/03 네.. 맞습니다.. 한국.. by ilha at 12/03 강등당하는 가시와레이솔.. by 레몬홀릭 at 12/02 I can't find the words.. by MASAHARU at 11/27 아챔은 결국 정해졌군요... by ilha at 11/24 제프 바이바이... 가시.. by 희야♡ at 11/09 올해같이 하면 응원은 좀.. by ilha at 11/09 울산으로 왔으면 좋겠는.. by ilha at 11/09 포토로그
이글루링크
☆ So Sweeeeeeeeeet.. |
K리그가 다시 시작하기까지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_-;; 수요일에 시작한 후반기 리그라서 대략 황당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암튼.. 저 멀리.. 서울에서 하루하루 돈벌어 먹고 사는 울산서포터입장에서는 언제 시작하던 수도권원정경기가 아닌 이상 아무련 관련이 없다.. 그러기에.. 이 얼마만에 접해보는 울산홈경기이더냐.. 게다가 나같이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들을 배려한 토요일 홈경기.. 전반기 리그시작 전 울산을 K리그 4강으로 뽑았다가 슬그머니 4강에서 탈락시킨 언론들.. A3 우승과 함께 다시 4강의 후보에 올려놓은 그들의 이랬다저랬다 언론플레이에 웃다울다를 반복한 나로서는 김정남감독님만큼 굴곡진 올해를 보내고 있다.. 암튼 오늘의 경기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후기리그 첫 홈경기.. 후반기리그우승을 노리는 울산으로서는 첫경기로 비교적 쉬운 상대로 여겼던 광주를 맞아 어이없는 무승부를 기록한 터라 홈경기 승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었다..
![]() ![]() ![]() ![]() ![]() source : http://jayout.com ![]() ![]() ![]() ![]() ![]() ![]() 심판에게 항의하던 전남의 골키퍼와 선수.. 울산의 코너킥이 선언된 상황.. 그들은 이게 왜 코너킥이냐며 '실제 내 눈으로 봐도 코너킥이 확실한 상황'을 어거지로 뒤집으려고 했다.. -_-;; 솔직히 팔이 안쪽으로 굽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거 실제 코너킥이 맞다.. 그렇다고 코너킥으로 울산이 골을 넣은 건 아니지만 울산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후반 중반이 지날 즈음되서 자리에서 나왔다.. 바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_-;; 아.. 이 얼마만에 경기중 찍어보는 사진이란 말인가.. A3기간동안 월매나 참았단 말인가.. 암튼.. 썹터들의 인상이 꽤나 진지하다.. 하긴.. 터질 듯 터질 듯 안터지던 상황이었으니.. '일어나라~ 울산~'.. 이번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서포팅송.. 실은 본 노래를 부르는 걸 촬영하고자 했던 게 아니고 깃발부대를 촬영하기위해서였다.. 어익후 횽아들~ 힘들지?? 본 촬영을 마지막으로 다시 내 자릴 찾아들어가려는데 오호라~ 왠걸.. 울산이 골대 앞에서 프리킥찬드를 얻었다.. 레안드롱이 여의주를 준비하면 이천수가 아가리에 차넣는 그런 순서란 건가?? 하지만.. 이전까지 이천수는 모든 프리킥을 전담해서 찼지만 다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오옷!! 골이다.. 골.. 이런 세상에.. 하느님 이게 내가 찍은 동영상인가욧?? 정작 카메라의 스크린을 응시하면서 삼각대의 손잡이를 부들부들 붙잡고 있어서 공이 시원스레 날아가는 과정을 두 눈으로 확인하진 못했다.. 골이란 걸 확인한 건 계속 카메랄 응시하다가 관중석으로부터 환호성이 터져 나온 걸 듣고 나서였다.. 느끼고 싶다.. 느끼고 싶다.. 골이 된 그 순간을 느끼고 싶다.. 아무리 동영상을 봐도 난 아무런 감흥이 없단 말이다.. ㅠ.ㅠ 내가 스스로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꼴인가.. ![]() 이천수의 골로 1:0으로 리드 중.. 계속 이 상황으로 가면 후기리그 홈경기 첫승이다!! 응원진도 기세가 올랐다.. 전남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허정무감독님에게 줄 승리선물은 다른 팀을 상대로 찾아야 할 듯.. 적어도 호랑이굴에선 그 선물 있어도 줄 수 없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잠시동안의 유랑생활을 마감하고 다시 내 자리로 찾아들어갔다.. 골 뒷풀이 행사는 계속된다.. 본 영상은 두 번째 뒷풀이 행사.. 첫 번째 뒷풀이는 '기차놀이'로 알려져 있고.. 이 행사의 이름은 음.. 잘 모르겠는 걸.. -_-;; (오 베르나라고 하던가??) 암튼 '기차놀이'도 동영상으로 촬영했으나 기대만큼 좋은 '기차'가 안나와서 과감히 삭제했다.. 경기가 끝날 무렵.. 다 같이 부르는 '잘 가세요'타임.. 처용전사만의 특허 혹은 불후의 명곡.. 대략 상대팀 썹터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케 만드는 중독송.. 허나.. 이 노래도 가슴 졸이며 부르는 상황이 있다.. 1점차로 리드한 상황에서 이노랠 부르다가 동점골을 얻어먹는 비참한 역사가 있었던 것이다..(아마 작년 수원과의 경기때였지..) 하지만 이날 그럴 염려는 전혀~ 없었다는 게 정답..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밀어붙였다.. 썹팅하는 입장에서는 목소리에 계속 힘이 들어간다.. 경기 끝.. 1:0으로 경길 마쳤다.. 이로서 후기리그 2경기째에 첫승을 올렸다.. 그것도 홈경기에서.. 이제 마차도는 경기장에서 쉽게 볼 수 없어서 유감이지만.. 이천수.. 최성국.. 레안드롱.. 역쉬 가공할 만 파워를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다음 경기는 올시즌 최강 성남전.. 성남을 꺽어야 한다.. 성남.. 역쉬.. 너네가 문제구나.. - -+ 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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